이 햄버거는 괴식에 해당하는 부류입니다.

 

 

괴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처음 열었을때 피넛버터향이 풍기는게 식욕을 돋우었고 달달한 소스와 짭짤한 소스는 잘 어울릴거 같았습니다

 

 

일단 햄버거자체는 맛있어요. 패티도 풍성하고, 따뜻한 패티사이의 치즈는 정말이지 매우 맛있었습니다.

 

흘러내리는 피넛버터소스는 먹기를 힘들게 만들었고,

 

몇 입 먹고난 뒤에는 강한 햄버거맛에 묻혀서 거의 맛이 안났습니다.굳이 피넛버터를? 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달달함이 살짝 가미되어서 버거의 맛을 도드라지게 보이게 하는것이겠죠.

 

거기다가 스태커버거특성상, 야채가 들어가지않아 상쾌한맛과 식감이 없는 점은 마이너스 포인트.

 

개인적으론 맛있게 먹었으나 누군가에게 추천해준다면 좋은소리 못들을 가능성이 있는 그런 햄버거 같습니다.

 

10점만점에 8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거킹 직화 소불고기 후기  (0) 2020.11.16
버거킹 킹치킨버거 후기  (0) 2020.01.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