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십팔화 - 평온치 않은 학교 생활


절대적 힘을 가졌을 터였다. 홀로 세계의 정점에 서서 자신 이외의 모든 존재들은 그저 하찮은 존재였어야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언데드 』와 그 분신, 그리고 아메미야 히로토에 처치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전생자조차 아닌 단순한 아이, 아마미야 히로시에게도 당했다.


십년을 넘게 투자했던 계획이, 엄청난 노력과 인내, 쌓아올린 연구들,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소원이 성취되는 것이 코앞이라 생각했는데...

마치 악몽과도 같은 불합리다. 어떻게 했다면 『언데드 』의 존재를 사전에 깨달을 수 있었을까. 녀석의 간섭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격퇴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언데드 』와 아마미야 메이와 달리 어째서 자신은 왜 영혼을 지배하지 못하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몇번 시뮬레이트 해도 『 정답 』이라고 생각되는 답은 나오지 않는다

『요 아 아아 아악!?』

『다 아아 아아 아악!?』

『 어째서냐... 뭐 다아아 아아!?』


시뮬레이터 안에서, 그는 몇번이고 살해당한다. 아메미야 히로토가 휘두르는 빛의 칼날에 찢어지고 반다의 발톱과 촉수에 관통되고 히로시가 날린 검은 광선에 머리가 산산이 부서진다.

현실이 아니므로 통증은 없지만 죽을 때마다 갖은 수모와 절망감에 자기 자신이 잠식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왜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이냐. 싫어, 생각하고 싶지 않아!하지만...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어째서 자신은 실패했는지. 어떻게하면 이길수 있는것인가? 마치 무언가에 얽매인 듯 몸을 움직일수가 없다. 그러나 의식만은 확실하기에 생각하는 것밖에 할수가 없다.

(나는 죽은 것이 아닌것인가!? 아니면...신이 된 나는 죽는것도 허락되지 못하는가!


『 아니, 다른 신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너는 확실히 죽었다고 』

(읏!?)


낯익은 얼굴이 나타났다고 생각한 순간, 로쿠도 세이의 의식은 자기의 내면으로부터 깨어났다.




그렇지만 되살아난 것도 『 오리진 』에 돌아온 것도 아니었다.

『 여기는.....설마 그때의?』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로쿠도 세이가, 『 지구 』에서 죽은 뒤 『 오리진 』에 환생하기 전에 있었던 공간을 떠올렸다.


『 아, 그때와 모습은 약간 다르지만 그런 셈이야 』


『 기다려!?……마치다, 시마다, 거기다 쿄우야? 설마 너희들이 나를 데리러 온거냐? ...그것보다 그 모습은 도대체……?』


아란들, 세명의 모습을 보고무심코 소리 낼 뻔한 로쿠도였지만, 순간적으로 마음을 가다듬었다. 그러나 등에 하얀 날개를 달고, 죽었을 터인 전생자들과의 대면에 당황을 감추지 못 하였다.

그런 모습의 로쿠도에 아란 들은 어이 없다는 듯 한숨을 토했다.

『 좋아, 그런 것은.너의 본성은 이미 알고 있으니까 』

『 근데, 그런 모습으로 정색한다 해도 위화감이……』

『 너의 모습도 장난아니거든 』


저마다 그렇게 말하면서, 이즈미는 거울을 어디선가 꺼내고선  로쿠도에 모습을 보여주었다

『 이 모습은...』

거울에 비친 것은, 체모가 없는 삼미터 정도의 키에 창백한 피부를 한, 그러나 균형 잡힌 조각 같은 육체미를 가진, 인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존재였다.


자신이 로쿠도 세이라는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 『 아크 아발론 』의 모습임을 자각한 그는 지금 자신의 상태를 다시금 인식했다.

『 과연……나는 역시 죽은거였나..그리고 먼저 죽어 있었던 너희들은 여기에서 현세의 모습을 보고있었던 것이냐…그 날개는 뭐야?그 신의 심부름꾼이라도이라도 된 거냐?』


『……말이 잘 통하는건 좋지만, 그 뻔뻔스런 태도는 불쾌한데. 뭐, 당신이 생전의 일을 솔직하게 반성할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지만 』

『 계속 보고 있었던 거지?그렇다면 이제 와서 겉치레 하는것도 의미없다. 오히려 관람료를 요구하고 싶을 정도라고 』

자신이 『 아크 아발론 』이 되었던 일을 생각해 냈기 때문에 로쿠도의 정신은 냉정을 되찾았다. 그래서 자신의 본성이  자신의 계획에 의해 살해된, 예전 동료들에게 알려지고 있었다고 해도 그다지 동요하지 않았다.


『 그래, 보고 있었다. 네가 히로시에 맞아 날아가는것도, 반다에게서 도망 치기 위해 자신의 손발을 거칠게 뜯어내거나, 아메미야에게 당하는 것을 모두 』

『큿! 그만둬, 생각 나게 하지마!』

그러나 패배와 죽음의 기억은 로쿠도의 정신에 깊은 상처를 새겼다. 이전의 그라면 아란의 도발에도 가볍게 받아 넘길 수 있었을 것이지만 지금의 그는 단정한 얼굴을 굴욕과 분노, 두려움에 얼굴을 찡그리고 격앙되어 있었다.


『 너희들은 뭐 하러 온거냐? 나의 죄를 규탄하기위해? 아니면 배신자가 지옥에 떨어지기 전에 비웃어 주려고 찾아온거냐?』

그렇게 분노의 악을쓰는 로쿠도로부터 손으로 신호를 주어 아란을 떨어뜨린 이즈미는  『 아니, 그 어떤 것도 아니니까 』라고 말했다.

『 너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어. 기억의 결핍은 없는지, 의식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정신이 붕괴하고 폐인이 되어 있지 않은지.

그 모습이라면, 약간의 트라우마는 있어 보이지만 딱히 문제는 없겠지. 유감스럽게도 』



『 뭐라고? 왜 그런 일을 일부러……?』

『 마지막으로 한가지 충고할께. 앞으로 반 다루-……『언데드 』와 다시 싸우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거절하는게 나을거야』

『 악운과 두명의 동료 덕분에 소멸하지 않고 끝났으니, 지금의 자신을 소중히 하라고. 이 이상 위험을 무릅쓸필요는 없어 』


쿄우야와 이즈미는 그렇게 말하면서, 아란과 함께 뒤로 물러나며 로쿠도로부터 거리를 두었다. 로쿠도는 무슨 일인지 캐묻기위해 그들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 확인은 끝났나 보군 』

그런 말과 함께 로쿠도가 서있던 지면이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섯개의 바위가 치솟고...아니, 손가락이 로쿠도를 감싸쥐었다.

『 이것은……역시, 나는 당신의 손바닥 위에 있었던건가. 오랜만이군, 신이여 』

로쿠도는 자신이 땅이라고 믿고 있던 것은 로도콜테의 손바닥이었다고 깨닫고 그를 도전적으로 째려보았다.

『 이건, 신에 이르렀다고 선언을 한 나에게 분수를 가르치기 위한 연출인가? 어차피 나는 너의 손바닥 위에서 춤추고 있었던 말에 불과하다고 말 하고 싶은 것이냐 』


그렇게 도전적으로 쏘아붙이는 로쿠도였지만, 이것은 단지 그가 로도콜테의 손 안에서 박힌채 내면에 틀어박혔기 때문이었다. 로도콜테는 그저 기절에서 깨어나 손바닥을 열고, 모리의 영혼을 옆으로 치우고는 아란들에게 로쿠도를 깨우고 상태를 확인하도록 명령한것 뿐이었다.

그가 지금까지 옴짝달싹 못한 것은, 그저 로도콜테가 그의 영혼을 쥔 채 기절하고 있었던 탓이었다.


『... 멋대로 해석해도 상관없다. 다만 너의 행동 결과로 나는 너무 큰 피해와 손해를 보았기에, 그 일에 분노를 느끼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

그러나 그런 한심한 진실을 설명할 필요는 없기에,  로도콜테는 로쿠도에 대해서 기억하고있는 나쁜 감정만 전했다.

로쿠도가 『 오리진 』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죽음 속성의 연구하지 않고서, [브레이버즈]를 배신하지 않고, 간부의 한 사람으로서 성실하게 살았아면, 반 다 루와 그의 세력은 지금보다 훨씬 약했을 터엿다.

『 제팔의 인도 』는 결국 레기온이 됐을지도 모르지만, 무라카미 준페이들은 죽어서 반 다 루에 영혼을 먹히는 일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츠치야 카나코들이 『 람다 』에 환생하여 반 다 루의 동료가 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메미야 히로토들과 반 더-가 만나서 화해하게 되는 계기도 없었을 것이다.


카이토 카나타나 무라카미 준페이에 반다루 말살을 명령한 것은 자신이라는 사실은 덮어두고. 로도콜테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 그래서 나를 어쩔 작정이냐? 인류를 멸하려 했던 죄로 지옥에 떨어뜨려거나 아니면 어딘가에 유폐라도 할것이냐?』

『 아니, 나에게 있어 그 세계 인류는 이미 어떻게 되던 상관 없는 존재이다. 영혼을 소멸시키는 것이라면 몰라도, 너처럼 오직 대량으로 죽이려고 했다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무슨 뜻이지?』

그는 『 지구 』에서 살아 있을 때부터 독실한 성격은 아니었지만 환생할 때 로드콜테를 보았었다. 그래서 신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았다.

그리고 로도콜테를 일반 세상 사람들의 "신"으로 불리는 존재의 이미지와 결부시켜서 생각하였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벌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로도콜테의 입에서 나온 인류의 멸망...대량 학살을 시도한 일에 대해선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발언에 당황하고 말았다.


『 네놈은 신 아닌가?』

『 나는 신이다. 다만 그것이 인류를 지켜야 할 이유가 되진 않는것 뿐이다.

그러나 이대로라면 대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어쩔수 없나 』


로도콜테이 그렇게 말하면서, 로쿠도의 머릿속에 『 람다 』와 반 다 루에 관한 정보를 머리 속으로 직접 흘려 보내었다.

『!?』

미지의 감각에 당황하는 로쿠도, 그 모습에서 조금 목소리를 낮추는 로드콜테.


『 과연……설마 『 아크 아발론 』에 이른 일 그 자체가 아니라, 『 아크 아발론 』에 전생하기 위해 사용한 시스템이 신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었나 』

그리고 로쿠도는 턱에 손을 대면서, 스스로도 의도치않게 로도콜테의 역정을 산 것때문에 골치가 아팠다.


『 그런데, 그것보다 우리가 죽으면 다른 다른 이세계에 다시 환생시키려 했다는 것은 무슨 말이냐?! 그것을 먼저 알고 있었다면 나도 이런 짓을…….아니, 다른 환생자도 알고 있는 경우는 불가능한가 』

만약 『 람다 』에서 세번째 인생을 살게될 것을 로쿠도가 알고 있으면 죽음속성 마법 연구에 매달리지 않았을 것이다. 『 오리진 』에서 많은 지식이나 기술을 손에 넣어 자살하고, 다른 환생자보다 먼저 『 람다 』에 환생하여 신에 이르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로쿠도가 도중에 알아차린 대로, 다른 환생자들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면 같은 행동을 한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니 " 다른 환생자보다 먼저"라는 부분은 불가능했겠지만.

특히 정신을 온전치 않았던 전생자들...히토미와 죠제프 스미스들은 자살하고 말았을 것이다.


『 그것은 세번째가 있다고 미리 알렸다면, 두번째 인생을 성실하게 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너와 너의 부하의 전생자들은 도중부터……일년 전부터 신탁을 내리고 있었는데도 전혀 닿지 않은 것이었다』


『 그 신탁인가가 닿는 조건을 나는 잘 모르지만, 받지 못한 이유는 대체로 짐작이 가는군 』

로쿠도는 죽음 속성의 연구를 하는 동료를 배신하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신을……로도콜테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로도콜테가 어떤 신인지 진실을 알지 못한 그는, 세상 일반의 사람들이 이미지하는 신과 같을 꺼라 생각했다. 그래서 인체 실험이나 동료를 배반한 자신을 신은 불쾌하게 여길 것이라고 믿었다.


그런 이유도 있고 신에게 마음을 닫고, 자기 자신이 신에 이르는 것을 지향하였다.


『였지만 『언데드 』...반 다 루와 싸운다는 것이면 이야기가 빠르겠는데! 나를 다시 『 오리진 』에 되돌려! 이번에는 녀석의 존재를 전제로 대책을 마련해서, 확실히 처리하고 말테니까! 』

『 의미없다. 만에하나도 성공하지못할테고, 이번엔 확실히 영혼째로 소멸하게 된다 』

『 뭐, 뭐라고!?』


단호히 자신이 승리 가능성을 전부 부정된 로쿠도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 네가 일으킨 사건의 결과 『 오리진의 신 』의 일부가 반다-의 일부가 되었다. 네가 다시 『 오리진 』에 돌아가 얼마나 교묘한 대책을 마련, 실행했다고 해도, 그것을 간파한 반 다 루에게 당할수 밖에 없다 』


『 오리진의 신 』의 일부가 반 다-일부가 되었기에, 그는 신에게 기원하거나, 두려워하는『 오리진 』의 사람들의 기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기도하는 사람에 『 신탁 』을 내리고[가호]을 주는 일도 가능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다루 본인이 다시 『 오리진 』에 강림하는 경우도 있을거라고 로드콜테는 생각하고 있었다.


아메미야 메이라 불리,는 자신의 영혼의 조각으로 만든 분신을 빙의시켰던 한 소녀는 『 람다 』에 전이하였기 때문에, 반 더루 본인이 『 오리진 』에 가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 오리진의 신 』의 일부로 된 것으로 예전보다 자유롭게 강림할 수 있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다.


어느 쪽이 정답인지 시험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면 왜 나에게 다음 기회를 준다는 것이지? 나를 『 람다 』라고 하는곳에 전생시켰다고 해도 승산은 없는거 아닌가? 』


『 오리진 』에서도 이기지 못 했던 로쿠도 세이가 『 람다 』에서 반다루들에게 이길 수 있냐 하면,  당연히 그냥은 이길 수 없다. 『 람다 』에는 아메미야 히로토를 비롯한[브 레이버즈]는 존재하지 않는데다, 반 다루 본체와 그 동료들이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로쿠도에는 『 오리진 』에서 가지고 있던 권력도 없고, 수족이 될 부하도 없고 중화 공화국과 북유럽 연방 같은 이용할 수 있는 국가나 조직도 없다.

심지어 반 다 루들 이외에도 『 람다 』에는 강적이 여기저기에 있었다.


만약 그가 『 람다 』에 전생하고, 『 오리진 』과 마찬가지로 대량 학살을 통해 힘을 증대시키려 할 경우 『 오리진 』보다 몇배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총인구 수십 억명이었던 『 오리진 』과 달리 『 람다 』의 총인구는 일 억명도 채 되지않았다. 비다의 새 종족을 더하면 일억이 넘지만, 그래도 『 오리진 』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적다.


그리고 시간을 들이는 사이에,  로쿠도를 토벌하기 위해서 영웅들이 모일것이다. 그가 전생한 것이 아밋도 제국이라면 『 사쇄 십오 검 』을 비롯한 정예로 A급 및 B급의 상위의 모험자. 더욱이 무차별 대량 살육을 보고만 있지 않을, 슈나이더가 이끄는『 포학의 폭풍 』까지 가세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오르바움 선왕국이라면 물론 반다루ー들과 『 진정한 』 랜돌프. 하인츠가 이끄는『 오색의 칼날 』. 그리고 어느 쪽이든 『 법 명신 』 알다들이 키우고 있는 영웅 후보들이 로쿠도 세이를 토벌 할 것이다.


비다르 마제국에 직접 공격한 경우는, 더욱 큰 절망밖에 없다. 경계 산맥 내 라면 『 태양의 거인 』 타로스와 전 『 마인 왕 』 고드윈, 마대륙이라면 『 달의 거인 』 디아나, 『 산비용신 』 티아맛트, 그리고 바쿠나와, 갈트랜드면 수호 신들, 그리고 수많은 신들에 버금가는 강적이 로쿠도를 타도하기 위해 쇄도할 것이다.


로쿠도 세이가, 『 아크 아발론 』이 된 것으로 확실히 신에 이르렀다. 랭크로 나타낸다면 13정도의 실력자이다. 하지만 곧 등급 13정도밖에 안 되는. 『 오 악용신 』 피딜그와 호각……아니, 경험과 신체 능력의 차이를 생각하면 그 이하이다.


로쿠도가 『 오리진 』에서 날린 죽음의 충격파조차 『 람다 』의 C급 모험자 이상이라면 직격해도 견딜 수 있다. 생명력 풍부한 A급 모험자 이상의 전위직이라면 가벼운 잽 정도로 밖에 느끼지 않을것이다


『 람다 』이 나란히 13정도에 어떻게 될 할 세상이었다면, 마왕군 잔당의 사신악신이나 원종 흡혈귀들이 이미 세계를 어떻게 했을 것이다.

로쿠도가 할수 있는것은, 본인이 살해당하기 전에, 나라 하나를 멸망시키는 정도가 전부일것이다.


반 다루가 로쿠도를 쓰러뜨리는 데 시간이 걸린 것은, 『 오리진 』에는 본체보다 압도적으로 마력이 적은 분신과 육체를 갖지 못하는 영혼의 일부에 불과했던 것때문이라. 무엇보다 그의 무차별 살육을 막기위해 였기 때문이다.


그런것들을 설명한 뒤 굴욕에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로쿠도에 로도콜테는 말했다.

『 덧붙이자면, 나는 이제 너를 인간으로 환생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

『 뭐, 뭐라고!?』

『 나는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의 윤회 전생을 관장하는 신이다. 영락했다지만 신에 이른 존재들을 그 전세의 힘과 기억, 인격을 유지한 채 환생하는 것은 무리다.영혼의 격이 다르기때문이다 』


로도콜테에게 『 오리진 』에서 전생자가 신에 이르는 사태는 예상 밖이었다. 그래서 로쿠도를 『 람다 』에 전생하는 데 큰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만약 로쿠도를 『 람다 』에 전생시키려면 전생하기 이전에 육체와 모체가 견디지 못하고 출산 전에 죽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아사기와 카나코를 환생시켰을 때처럼 로도콜테가 직접 육체를 만들어 환생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로쿠도를 환생시키려면 인간이 아니라 아신에 상당한 육체가 필요하다. 그리고 로도콜테에는 신의 반열에 이른 육체를 만드는 것은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리하면 로쿠도가 환생할 수 있는 육체를 만들 수 있겠지만, 그것은 심하게 일그러진 것이 되어버린다.

거기까지 무리를 해도, 『 람다 』의 스테이터스 시스템의 혜택이 적용 될 지 알수없다. 아란들이 전에도 말했지만, 다른 세계에서 전생하고 온 그 세계에서 신에 이른 인물을 『 스테이터스의 신들 』이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사람과 같은 육체로 환생할 수 없는 로쿠도를 『 스테이터스 신들 』이 인간으로 보는 가능성은 낮게나마 있다고 로도콜테는 생각했다. ……하지만 왜 밴 다루가 아직도 인간 취급 되고 있는지 의문이 남지만, 질문이나 항의를 할 방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어쩌자는 거지? 나도 아란들처럼 너의 앞잡이가 되라는 거냐?』

『 음, 그 방법도 있다고, 생각했다만 』

로쿠도의 부하인 모리들을 전생시키고, 심부름꾼이 된 로쿠도에 그들을 지원한다. 이것이라면 신에 이른 로쿠도의 힘그대로, 등급 시스템의 혜택을 받으며 성장하는 모리들에게 활용할 수 있일것이다.


『 그러나 반 다 루를 상대하기엔 그 방법은 위험하다고 판단하였다 』

하지만 반 다루라면 [사도 강림]이 성공하기 전에 로쿠도를 직접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 로쿠도의 영혼을 지상에 남겨 여러가지 매직 아이템을 만들게 된다면 다르겠지만, 보통의 천사와 영령과는 달리 원신과 로쿠도의 영혼은 다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어려울지도 모른다.


게다가 모리들이 다소 성장한 정도로 반 다 루와의 전력 차이가 메워진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네가 『 람다 』에 환생하고 반 다 루에 이기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고육책인데다, 위험도 따르지만...반 다 루에 이길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이제 새로운 전생자를 전력에 둘수 없을 가능성이 있는 이상, 로쿠도 세이가 써먹기 어렵더라도 로드콜테로선 쓰지 않으면 안 되될 사정이 되어버렸다.


알다의 비장의카드, 벨 우드를 깨웠던 하인즈가 밴 다루-를 쓰러뜨린다 하더라도, 비다르 마 제국의 국민을 근절할 가능성은 낮다. 이전의 벨 우드라면 잡균을 살균하듯, 임신한 여자나 어린 아이까지 학살하겠지만, 지금의 그에게는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로쿠도 세이가 필요한 것이다. 그라면, 로도콜테의 기대에 부응하여 줄것이다. 물론 영혼이 깨어지지 않도록 저주...안전 장치를 걸어야 하겠지만.


『 그것은 정말이냐? 내가 녀석에게 이기는것, 녀석을 이길 가능성이 있는가? 그렇다면 무조건 하겠다 』

로쿠도 세이에게 로도콜테의 사정은 어찌되든 상관 없다. 그는 다만 반 다 루에 진 채로 끝날 수는 없었던 것이다. 『 지구 』에서는 변변찮은 공기역, 그저 엑스트라였을뿐, 『 오리진 』에서도 먼저 죽은 패자인 아마미야 히로토. 그런 놈에 속수무책으로 두들겨맞고 패배한 것을 스스로 용서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숭배되어야 할 자신이 아니라, 녀석이 특별시 되고 있는 것이 용서할 수 없었다. 사람이었던 때에 가졌던 인내심과 겉치례는, 신이 되고 나선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다. 이미 그의 머리에 예전 동료의 충고는 남아 있지 않았다.




모험자 학교에는 알렉스와 엘리자베스의 사이가 완전히 결렬되었다는 뉴스를 덮어버릴 기세로, 엘리자베스가 반다루·자카트를 동료로 접수했다는 대 뉴스가 널리 퍼졌다


"역시 엘리자베스님입니다!"

"어느새 유혹한 것입니까? 아니면, 그 쪽에서 다가온 것인가요?"

엘리자베스는 자기 주위에 모여드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자리에 앉은 채로 득의 양양하게 답했다.


"사소한 일은 상상에 맡기겠어요. 음, 나라면 당연한 것아닐까요, 라고만 해놓을까나"

오오, 라고 학생들이 술렁거렸지만... 사실은 엘리자베스는 내심 혼란에 빠지기 직전 상태였다.

(왜 저 녀석이 나의 추종자가 되어버린거야? 그 교실에 전부터 있었던 것은 알겠는데, 그래서 왜 우리의 동료가가 되는 건가요!? 뭔가 목적이 있는거야!? 왜 어째서냐구~!


그런 그의 내심의 동요를 알아차리고 걱정하는 것은 시녀인 소녀 마헤리아 뿐이었다.


한편 다른 교실에서 알렉스는 자기 자리에서 냉정을 유지하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왜냐하면 파티의 새 멤버로 넘보던 파우비나의 스태이터스를 보아 버렸기 때문이다.

(대부분……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

거기다, 스테이터스의 문자나 숫자에는 모자이크가 되어 있어 해독 불가능한 상태였다.


[ 대감정의 마안]은 스테이터스를 보고자 하는 대상의 역량이 본인이 가진 역량에 비해 크게 넘거나, 언데드의 경우엔 읽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알렉스도 어렸을 적에는 주위의 어른이나 마을에 온 모험자의 스테이터스를 볼 수 없었다. 하지만 C급 모험자와 맞먹는 실력이 된 지금은 그런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예외로 메오리리스나 단드립(랜돌프) 같은 일부 교직원이나 모험자 길드에서 우연히 봤던 상급 모험자의 스테이터스을 봤을 때 정도였다.

그러나 그런 상황이 파우비나의 스테이터스을 볼 때에 벌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그녀는 A급 모험자 이상의 실력자라는 사실인데....?그런 바보같은…… 그래도 내가 스테이터스을 못 읽는다는 것은 그렇게 밖에 생각할 수 없다!

게다가 그 스킬의 수는 뭐야!? 읽지 못하니 어떤 스킬인지, 수준이 어느 정도일지는 알수없지만 미성년이 그 수를 가지는 것은 비정상이다! 그것에 유니크 기술을 복수 가지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니....? )


거기까지 생각이 이르자, 이마에 밴 식은땀이 맺혔다. 자신보다 압도적으로...그것이 같은 학교 학생임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파우비나를 어떻게 동료에 초대해야 할지 알수 없었기 때문이다.

파우비나의 실력이 예상대로라면 동료가 되어 준다면 믿음직하기 짝이없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실력 차이가 있다면 파우비나가 알렉스의 동료가 되어줄 메리트가 없는 것이다.


[ 대감정의 마안]을 갖고 있는 것을 고백하면 모르지만, 정보가 새어나갈 위험성을 고려하면 그것은 피하고 싶다.


(그러나 그것보다 안좋은것은……그녀의 오빠인 반 다 루에 싸움을 건 일이다! 입학 시험 성적을 보면 대단한 것은 파우비나만이지만, 반 다 루는 그냥 신기한 종족에 태어났던 놈일지도 모르지만……그럴리는 없겠지. 파우비나가 실력을 감추고 있으니 그도 파우우이나 정도가 아니더라도  강할 것이 틀림없다)


내일이라도 사과하러 가서 그 때 상태를 봐야할까? 학교 내에서 라면 끔찍한 일이 되진 않을 것이리라. 그렇게 생각하면서 알렉스는 무거운 한숨을 토했다.




그리고 그 반 다 루는 파우비나와 함께 집에 오는것으로 약속이 잡혀있었다. 그 사이 [체내 세계]에 의식을 돌린다.

"모두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확인하셨습니까?"

[체내 세계]에서는 메이나 히로시 등 『 오리진 』에서 이주한 사람들에 대한 스테이터스 시스템의 설명이 시작되고 있었다.


"스테이터스에 표시되고 있는 숫자지만 절대인것은 아닙니다. 백의 힘을 갖고 있다고해도 방심하고 있다가 절반인 오십 이하의 사람에게 패배하는 일도 있습니다.스킬의 수준도 마찬가지입니다.

뒤에, 기술에 표시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행위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검도]없이도 검을 가지고 흔들 수 있고[요리]이나[가사]가 없어도 요리나 집안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스킬을 획득하고 있는 사람이 잘할 뿐이에요"


이미 대강 설명되고 있었지만 반다루-가 다시 하는 설명에 동의하거나 메모하는 일동.

"질문이 있는 사람은 있습니까?"
「はいっ!」


힘차게 손을 든 것은[에코]울리카였다.


"나의 스테이터스의 직업이 『 없다』인데, 이력도 『 없다』으로 표시되어 있는데...이는 혹시 내가 지금 무직이라 그런걸까?"

" 그렇지 않아요. 아직 직업 체인지 한 경험이 없다는 거예요.무직이라던가, 자택 경비원이었다는 건 상관 없습니다"


반 다 루의 대답에 노골적으로 안심한 모습을 보이는 울리카.

"네~, 스킬이라면 10레벨이 가장 최대인거야? 그럼 나는 혹시 약한……?"

"메이도 약한거야?"

"히로시도 메이쨩도, 이 세상의 또래 아이들과 비하면 훨씬 강합니다. 압도적일 정도입니다"


자신들의 스킬레벨이 낮은 일을 걱정하는 히로시와 메이에 그런 일은 없다고 보증하는 반다루-.

히로시는 변신기가 없어도 지금 반 다 시루가 다니는 영웅 학원을 다닐 정도 강하다. 가장 레벨이 높은[무 속성 마술]이 평가되기 어려운 스킬인 것이 신경쓰이지만,  여덟살 게다가 직업을 아직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얼마든지 늘어날 것이다.


변신기를 포함한다면 알렉스를 낙승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


메이는...원래부터 올해 네살이 되는 영유아, 스킬을 기억하고 있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강하니 약하니의문제가 아니다.


『 메이쨩은 나와 친구가 많이 있죠?히 로시도 당신이 약하다면 로쿠도 세이는 그 이하죠 』

그렇게 밴더가 격려하면 둘 다"그런건가?"하며 다시 힘을 냈다.


"그럼 밖의 세계는 어때?"

"드래곤 있어?요정님과 소인 씨는!?"

"마물이라니 어떤거야? 사역 마왕보다 무서워?"

라고 떠들썩하게 아이들이 스테이터스와는 관계 없는 질문을 한다. 아무래도 호기심을 참지 못하는 것 같다.


" 알겠습니다. 그럼 나의 기억의 일부를 송출하여 설명하도록 하죠"

[체내 세계]의 반 다 루 근처에 거대한 안구에 촉수와 날개가 돋생겨난 형상의 영사기형 사역마왕들이 몰려든다.


그리고 밴 다 루와 사역마왕들의 안구가 다양한 빛으로 빛나,[골렘 창성]로 만든 흰 벽에 그의 기억을 띄웠다.

"우선 이것이 내가 다니는 학교의 영상입니다"


우와- 여러가지 머리색의 아이들이 있어!

와아, 저 키가 작은 아이는 드워프인거야?

교장선생이란 여자사람은 귀가 뾰족하네!


비치는 영상을 주시하면서 와이와이다고 입을 여는 아이들. 반 다루가 그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보고 있을때, 체외에서 파우비나가 도착했다.

"어서와, 파티는 결성했어?"

"응! 라인하르트 군과 상담해서 정한 거야!"


기운차게 끄덕이는 파우뷔나. 참고로 라인하르트는 수험때에 그녀에게 접근한 귀족출신의 철부지였다. 현재는 파우비나의 사제... 파티맴버의 일원이 되었다.


아무래도 자신과 다르게, 교실안에서의 인간 관계는 잘 되어 가는 것 같다고 안도하는 반다루-. 그러나 파우비나는 " 그치만……"라며 가라앉은 목소리로 계속했다.


"복도 모퉁이에서, 모르는 아이 가. 빤히-이 나를 봤어.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선, 땀을 흘리는 얼굴로 눈을 부릅뜨고서. 왠지 기분 나쁜느낌... "

"……허허"


『 보고 있었을 뿐 말도 걸지 않았기에, 우리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그건 평범한 모습은 아니었달까 』

『 적의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냥 소문의 신입생을 보러 왔을 뿐이라는 느낌도 아닌 것이 마음에 걸리네요.그 학생의 외모는 ― ― 』


파우우이에 붙어 있던 올비아와 레비아 공주도 파우비나의 증언을 보강했다. 그리고 그녀가 설명한 문제 학생의 외모에 대해서 반 다 루는 짐작이 갔다.

"…… 어쩌면 알렉스라는 선배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동료로 삼고 싶은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말했지만, 아마도 파우비나에 대한 것이였던것일까요?"


그렇다면 의형제라고는 하지만 오빠인 자신에게 그런 태도를 취한것은 왜일까?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모르는 녀석이군요. 조심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반다루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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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파우비나·자카트

종족:노블 오크 하프

나이:9세

두 이름:[다음 세대의 마법 소녀][마물 사역자][용희]

작업:용술사

레벨:71

작업 이력: 견습 전사, 전사, 혼술사, 중전사, 수전사, 수호전사, 명갑중혼사, 견습마술사, 마술사, 마혼사, 테이머, 마혼사, 하이테이머



·패시브 스킬

암시

강력 키:1Lv(괴력에서 각성!)

정력 증강:2Lv(UP!)

물리 내성:7Lv(UP!)

둔기 장비 시 공격력 증강:기간(둔기 장비 공격 강화에서 각성!)

금속 갑옷 장비 때 방어력 증강:기간(금속 갑옷 장비 때 방어력 강화에서 각성!)

방패 장비 때 방어력 증강:소(방패 장비 방어력 강화에서 각성!)

정신 내성:5Lv

직감:4Lv(UP!)

자기 강화:인도:6Lv(UP!)

마력 증대:3Lv(UP!)

종속 강화:5Lv(UP!)

자기 강화:변신:3Lv(NEW!)



·액티브 스킬

용혼술:1Lv(곤봉술에서 각성!)

투척술:6Lv(UP!)

갑옷술:10Lv(UP!)

방패술:9Lv(UP!)

한계 돌파:9Lv(UP!)

가사:2Lv(UP!)

격투:5Lv(UP!)

해체:3Lv(UP!)

무 속성 마술:3Lv(UP!)

마술 제어:4Lv(UP!)

흙 속성 마술:4Lv(UP!)

마혼한계 돌파:5Lv(UP!)

가창:3Lv(UP!)

무도(춤):3Lv(UP!)

마투술:4Lv(UP!)

잘 쓰는 악마:2Lv(UP!)



·이색적 스킬

가레스의 가호

반 다 루의 가호

무브브젠게의 가호

티아마트의 가호




● 비고

이상의 파우우이나의 스테이터스을 알렉스는 그녀와 역량 차이가 컸기 때문에 거의 못 봈다.



이름:아메미야 메이

종족:인간

나이:3세

이명:[작은 플루토],[반 다 루의 성녀],[반다- 가 씌인자]

직업: 없음

레벨:0

직업 이력: 없음


·패시브 스킬

죽음 속성들:3Lv

권속 강화:1Lv

마력 증대:2Lv

자기 강화:인도:2Lv


·액티브 스킬

죽음 속성 마술:3Lv

무 속성 마술:1Lv

마술 제어:1Lv

골렘 연성:1Lv



·이색적 스킬

반 다 루의 가호

반더




이름:아메미야 히로시

종족:인간

나이:8세

이명:[반 다 루의 제자]

작업: 없음

수준:0

작업 이력: 없음


·패시브 스킬

마력 증대:1Lv

자기 강화:인도:3Lv


·액티브 스킬

불 속성 마술:1Lv

물 속성 마술:1Lv

마술 제어:3Lv

무 속성 마술:5Lv

한계 돌파:1Lv



·이색적 스킬

반 다 루의 가호

반 더-조각

마력 초과 회복:4Lv




〇 두개나 해설:[반 다 루의 성녀]


특정 신의 신자 중에서도 특별한 지위에 있는 인물이 얻는 이명의 하나. 이 경우는 반 더-라는 신을 모시는 성녀임을 의미한다.

같은 신을 모시는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호의를 얻기 쉬워지고 그 신이 관장하는 것에 관계하는 기술의 획득이나 성장이 약간 쉬워지게 된다. 또 가호와 신탁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메이의 경우는 새삼스럽지만)




〇 기술 해설:밴더


문자 그대로 반다ー가 씌여 있음을 나타내는 독특한 기술. 또한 그냥 씌여 있는 것만으로 컨트롤할 수 없다.

밴더(반 더-)는 밴더(반 더-)의 의사로 메이에 깃들어 있다.


그래서 만일 이 스킬을 강탈당한 경우, 밴더는 메이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새로운 스킬의 소유자를 신속하게 말살할 것이다.

무엇보다, 범인은 스킬을 강탈한 시점에서 영혼에 반다-일부가 새겨지는 일이므로 그때는 정신을 잃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〇 기술 해설:예의 범절


복수의 지방과 나라의 예의 범절의 지식에 통달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나타내는 스킬. 이 스킬을 고 레벨로 가진 자는 문화를 연구하는 학자라던가 왕후 귀족 상대에 예의 범절을 가르치는 교사일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이 스킬이 없다고 해서 예의 범절을 모른다는 것이 되진 않는다.


예를 들면 알크렘 공작령의 귀족 사회에 예의가 몸에 배고 있는 사람은 이 기술을 갖지 않지만 알크렘 공작의 영토로 사우론 공작령으로 하티 토너 공작령의 역사와 문화에 기초한 사교계에서 예절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고 그것을 구사하는 사람은 이 스킬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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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에는 코지마 건 히로시 선생님으로 졸작의 코미 컬라 이즈판의 2권이 판매되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손에 들고 주시면 다행입니다.

또 28일에 선생님에 의한 코미 컬라 이즈판이 투고하므로 흥미 있는 분은 싱글벙글 이미지거나 코믹 워커에서 확인하십시오.


다음 이야기는 6월 27일에 투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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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度目は嫌な死属性魔術師 - 三百十八話 平穏ではない学校生活

404/446 三百十八話 平穏ではない学校生活  絶大な力を手に入れたはずだった。たった一人世界の頂点に立ち、自分以外の全ての存在に天と地ほどの差をつけたはずだった。  しかし、実際は『アンデッド』とその分身、そして雨宮寛人に倒されてしまった。それだけではなく、転生者ですらないただの子供、雨宮博にすらしてやられた。  十年を超えて練った陰謀に、支払った努力と忍耐、積み上げた研鑽。追い詰められながらも、大願が成就したと思ったらこれだ。  まるで悪夢のような理不尽さだ。何をどうすれば、『アンデッド』の存在を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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